☕ 석촌호수 바로 옆 잠실 VGG카페 ☕
큰 통창으로 탁트인 전경을 제공하는 송리단길 카페
☕ 잠실 VGG ☕
📍 주소 📍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290 3층
(송파나루역 1번 출구에서 485m)
📞 전화번호 📞
010-4315-1524
⌚ 운영시간 ⌚
11:00 ~ 23:00
(연중무휴)
📌 참고사항 📌
단체이용가능, 포장, 반려동물 동반, 무선인터넷
🚗 주차공간 🚗
발렛필수(21시 이후 무료)
전용 주차장 보유(옆 중국집(일일향) 위치)
(최초 90분 3,000원 / 추가 요금 10분당 1,000원 / 최대 50,000원)
💻 인스타그램 💻
👀 메뉴 👀
아메리카노 5,500원
미니홀케이크 8,500원
조각케이크 8,500원
[대표]VGG슈페너 5,500원
자몽에이드 7,000원
도넛 4,000원
얼그레이 6,500원
와인(잔) 9,000원
와인(병) 40,000~원
얼그레이하이볼 12,000원
VGG플레이트 25,000원
나쵸 10,000원
(카페와 와인바를 동시에 운영중이다. 참고할 수 있도록 하자)
안녕하세요! 강원도 춘천 사는 촌놈입니다!
날씨가 선선하이 좋은날
석촌호수를 거닐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을때다.
다들 뭐 석촌호수 한가운데
둥둥 떠있는 구조물(풍선)은
익히들 봐 왔을거라 생각한다.
석촌호수의 나무가 많은
그늘 밑을 거느리다 보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공간이 있는 반면
햇빛만 쨍쩅하게 째는 공간도 있다.
그럴 때 한번씩 들르면 좋을
카페 하나 추천한다.
촌놈도 위에 설명한 상황에
더위를 식히고자 들렀던
‘잠실 VGG’ 카페 및 와인바를
들어갔던 후기에 대한 포스팅임을 참고 바란다.


석촌호수에 둥둥 떠 있던 풍선이다.
포켓몬인건 알겠는데 도통
이름이 생각나질 않는다.
그래서 그냥 궁금함은 묻어두리고 한다.
촌놈은 포켓몬 하면 151번 포켓몬인가?
뮤? 뮤츠? 가 아는 지식선에선 끝이다.
그 이후로는 몇 백개 또는
몇 천개가 더 나왔다고는 들어본 것 같은데
도통 모르겠다. 다 비슷하게 생겼다.


카페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건물을 들어가게 되면
카페 특유의 포스터들이 여기저기 붙어 있다.
길을 안내하는 듯 카페 입구까지 이어져 있다.
감성 충만한 패션피플들에 대한 포스터들이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구석이다.

중간 계단에서 만날 수 있는 포스턴데
처음엔 “그림제작소?도 카페에서 같이 하나보다~”
라는 생각이였는데
바로 옆에 붙어있는 다른 매장이였더라.
살짝 헷갈릴 법도 한데
그냥 힙한 포스터만 따라가면 되겠다.

마지막 포스터와 함께
입구로 진입할 수 있다.
마치 포스터에서 꺼내온 색감으로
매장 내부도 꾸며놓은 듯 하다.
주황색과 구식 건물이 아주 잘 어울린다.
상당히 힙하다. HIP!
사람들이 왜 송리단길 송리단길
얘기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내부가 상당히 넓다.
건물 자체가 구식 건물이라
쾌적하다고는 못하겠지만
넓기에 단체가 이용가능하거나
좌석들이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고 있어
프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이다.


커다란 통창과
그 옆에 레트로 느낌의 창들이
상당히 크게 뚫려 있어
푸르른 나무들이 하염없이 보인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이 점도 잠실 VGG를 꼭! 와야하는
이유 중 하나다. 참고하길 바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자몽에이드’다.
2명이서 갔는데 테이블이 상당히 넓찍하다.
뭐 인원수에 제약받지 않고
편하게 앉을 수 있다.
소수 인원이 가도
넓은 테이블에 마음 껏 앉아 보도록 하자!

힙 함이 끈임없이 몰아 부쳐진다.
한 켠에는 LP판을 플레이 할 수 있는
플레이어와 미드센츄리 가구도 함께 전시 되어 있다.
그리곤 ‘잠실 VGG’의 시그니처 색상인
주황색 구조물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시그니처 색상을 찰떡같이 잘 고른 듯 하다.
가만 생각해보니 들어올 때
힙했던 포스터 들도 강조 색상이
모두 주황색이였던 것 같다.
색깔이 참 잘 받는다.

카운터 쪽이다.
뭐 손님들이 앉는 공간과
크게 경계를 두지 않아 보인다.
카운터 바로 앞에는 하만카돈 스피커가
한 자리 차지하고 있다.
하만카돈 스피커 좋은건
지나가는 댕댕이도 알 수 있다.
그렇다 하만카돈 스피커에서는
끈임없이 힙한 노래가 흘러나온다.
역시 음질이 끝장난다.
그리고 그 위에 실제로 판매하고 있는
와인들도 진열되어 있다.
촌놈은 와인을 잘 모르지만
뭐 저렴한 편이지 않나 싶다.
이렇게 잠실 VGG 카페를 가보았다.
뭐 딱히 특별하다고 말할 것도
그렇다고 대단한 군더더기도 없는
카페라고 한 줄평을 해주고 싶다.
말 그대로 석촌호수를 산책하다가
시원한 바람이 필요하거나
칼칼하게 갈증에 목이마르거나 할 때
부담없이 가볍게 툭 들어가서 커피나 음료 한잔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렇게 가벼웁게 추천하는 카페라고 보면 되겠다.
하지만 그 여느 카페보다
세상 힙하다는거!
채광이 좋아 사진도 잘나온다.
MZ라면 한번쯤 가볍게 들러
힙한 사진을 찍기에 안성 맞춤이지 않을까 한다.
자~ 다들 송리단길 오면 한번씩들 고민해보자!
역시 송리단길은 HIP 이다.
※ 상기 작성한 잠실 VGG 카페 내용은 찐! 내돈내산임을 다시 한번 안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