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동의 맛있는 발견, 꿉당 성수점 🥩
KOKUMI 쌀밥과
고기(목살, 가브리살)들의 완벽한 조화
🍖 꿉당 성수점 🍖
📍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20길 10 경협회관 104호
(성수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2분거리)
📞 전화번호 📞
0507-1358-6564
⌚ 운영시간 ⌚
월~금 16:00 ~ 22:50(라스트오더 22:20)
토,일 12:00 ~ 22:50(라스트오더 22:20)
(휴무없음, 의심될 시 전화 통화 후 방문)
🚗 주차공간 🚗
주차불가
(웨이팅 등록 후 공영주차장 활용 추천)
📌 참고사항 📌
미슐랭 빕구르망 2022, 2023, 2024
무선인터넷, 단체 이용 가능, 제로페이
📅 캐치테이블 📅
줄서기
👀 메뉴 👀
KOKUMI 목살 19,000원
삼겹살 19,000원
가브리살 19,000원
갈매기살 19,000원
항정살 19,000원
꿉살 19,000원
(테이블당 2인분 한정)
강변 외할머니 된장찌개 9,000원
생트러플 짜파게티 10,000원
KOKUMI 쌀밥 3,000원
열라면 투움바 8,000원
소주 6,000원
(추가 메뉴는 본문 메뉴판 이미지 참고 바람)
안녕하세요! 강원도 춘천 사는 촌놈입니다!
촌놈은 항상 직접 먹어본 메뉴는
위 메뉴와 같이 빨갛게 색을 칠하곤 한다.
이번 꿉당 성수점은 칠하다 보니깐
드럽게 많이도 먹었다는 생각이 든다.
꿉당 성수점은 2번을 가봤는데
2번째 간 날은 더 많이 먹었으나
오늘 포스팅은 첫번째 방문기의
인상깊음을 담기 위해 첫째날로
설정하고 작성하는 바이다.
금요일 저녁이였다.
금요일 저녁 같은 경우의 ‘꿉당 성수점’은
캐치테이블을 이용한 온라인 줄서기도 안된다.
무조건! 매장 앞에 있는 테블릿을 통한
웨이팅 등록만이 가능했다.
친구들과의 모임이지만
촌놈이 좀 한가해서
먼저 꿉당 성수점으로 향한 후
웨이팅을 등록했다.
앞의 웨이팅 팀의 횟수는
11팀이 있었다.
참고하길 바란다..

웨이팅 하는 손님들을 위해
‘꿉당 성수점’은 시원한 냉수를
따라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해두었다.
뭐 커다란건 아니겠지만
분명 누군가에게는 필요하다는 생각에
소소한 배려를 엿 볼 수 있었다.


외관은 화려하다.
한쪽 귀퉁이에 꿉당 로고와 함께
‘돼지고기 숯불직화’라고 적혀있는 간판이 있다.
불빛을 뿜어내며 자랑스럽다는 듯이
프라이드를 내비치고 있다.
입구도 화려하다.
주변이 공사중이라서 그런지
꿉당의 불빛만이 환하게 비추고 있다.
촌놈이 웨이팅을 등록하고도
1시간이 지나간 무렵인데도
아직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인다.

약 1시간 10분가량을 웨이팅 한 후
입장했다.
혹, 주변의 지인이 있으면
차라리 매장 앞 테블릿을 통한
웨이팅을 등록 해달라고 해도 도움이 되겠다.
대략적으로 10팀에
1시간 가량의 소요시간을 보였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그리고 많은 인원이 갔을 경우는
자리가 나올때까지
적은 인원부터 들여보내니
이 부분도 참고할만 하겠다.

화력이 보통 수준이 아닌 불판이다.
참고로 ‘꿉당 성수점’은
전문가? 분들이 맛있게 구워주시니
맛있게 받아먹기만 하면 된다.
전문가 수준의 화력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정갈한 밑반찬이 올려진다.
파김치, 절임류(깻잎, 쌈무, 고추, 백김치),
파절이 등이 올려진다.
그릇들이 아주 정갈한것이
고급스러움을 더해 준다.

메뉴는 군더더기 없이
자신있는 메뉴만을 판매한다.
여기서 눈여겨 볼 메뉴는
물론 고기들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KOKUMI 쌀밥’ 과 ‘생트러플 짜파게티’가
아닐까 싶다.
자세한 맛은 밑에서 다시 한번 설명하겠다.
전체적으로 메뉴들이
가격대가 좀 높은건 사실이다.
헌데 맛을 보면 적당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뭐 촌놈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겠다.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정갈하게 개인용 앞접시와
개인용 소스도 한 사람당 세팅된다.
앞접시가 놋그릇이다.
“뭐지? 감성 이거 괜찮은데?”
촌놈은 ‘목살’과 ‘가브리살’을 주문했다.
그리고 ‘KOKUMI 쌀밥’과
‘강변 외할머니 된장찌개’도
함께 주문했다.
(그리고 마무리로 생트러플 짜파게티 였다.)
갈매기살과 항정살이 품절상태였다.
해당 메뉴는 다음을 기약하고
주문을 마무리 했다.


고기가 나오자마자 불판위로 직행한다.
역시 전문가들이라 손놀림이 남다르다.
한치의 고민도 없이
고기를 구워주기 시작한다.
보면서 촌놈은 속으로
“와 저렇게 일하고 나면 집에가면 녹초가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고기의 맛이 너무나 기대되는 대목이였다.

* KOKUMI 쌀밥
일식 셰프의 컨설팅을 받은 쌀밥
‘KOKUMI 쌀밥’이다.
이게 진짜 미친듯이 요물이다.
이놈이 맨 쌀밥이 아니라
어떤 향신료?(쯔유?) 를 조합하여
지은 듯 한데 진짜 맨 밥만 먹어도
달짝지근한것이 진짜 맛있다.
마치 버터 간장 계란밥을
연상시키도 하면서 뭐라 말로 표현이 애매하다.
그냥 진짜 맛있다고 보면 되겠다.
꼭! 추천이다. 무조건이다!

위와 같이 잘 익은 고기를
쌀밥 위에 얹어준다.
그럼 소금+와사비의 조합을 만든 후
밥과 같이 먹어봐라
미친 조합의 탄생이다.
촌놈이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진짜 여기는 미쳤다. 한 입에 반했다.
요물 중 최상의 요물을 찾았다.
촌놈 평생 먹어본 목살 중에
여기 목살이 최고라고 해도 된다.
진짜! 맛이 끝내준다 끝내줘!
목살과 더불어 가브리살에서는
소고기보다 부드러운 맛이 느껴진다.
나중에 갈매기살이랑 항정살 등을 먹어보았는데
촌놈의 1픽은
‘가브리살 > 목살’ 순서라고 보면되겠다.
꼭! 먹어봤으면 추천한다!

후.. 미친듯이 고기를 먹다가
뒤늦게 나온 ‘강변 외할머니 된장찌개’다.
마치 김치찌개를 먹는듯한
새콤함도 포함되어 있다.
얘도 맛있다.
아니 뭐 맛없는게 없다.
미치겠다.


엄청 먹었구나 진짜!
얘는 ‘생트러플 짜파게티’다.
뭔놈의 짜파게티가 만원씩하냐?
이유가 있다.
진짜 트러플을 갈아도 너무 갈아 주신다.
직접 가져와 갈아주시는데
이 트러플 향이 미친듯한 조화를 이룬다.
촌놈은 좋은거라길래
아주 더더더 갈아달라고 외치고 외쳤다.
거의 트러플에 적셔진
짜파게티를 먹은 셈이다.
아까 보았던 파김치를
제대로 얹어서 먹어라!
이것도 그냥 뭐 요물패밀리 중 하나다 하나야!
미치겠다. 오랜만에 진짜 맛있는 고기집에서
푸짐하고 맛있게 먹은 느낌이 든다.
잊히질 않는다.
이렇게 촌놈의
꿉당 성수점 방문은 막을 내린다.
와! 가격은 물론 심상치는 않지만
아니 진짜 맛있다!
뭐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맛있었다.
왜 웨이팅 하는지도 납득이 간다.
그리고 지인의 말로는 꿉당은
다른지점보다 성수점이 맛있다고들 하니
참고하길 바라겠다.
모르겠고! 그냥 또 갈란다.
성수 꿉당점! 아니아니 꿉당 성수점! 간다.
기다려라!
※ 상기 작성한 꿉당 성수점 내용은 찐! 내돈내산임을 다시 한번 안내드립니다.
1 thought on “꿉당 성수점, 목살과 가브리살 전국 1등 맛집 웨이팅 방법 및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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