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또간집 한양양곱창, 왕십리 양곱창 1등 맛집 웨이팅 꿀팁


🍖 왕십리 1등 양곱창 맛집 한양양곱창 🍖

풍자 또간집 한양양곱창 웨이팅 급 상승!
좀 더 편하게 웨이팅 하는 방법 대 방출!


🍖 왕십리 풍자 또간집 한양양곱창 🍖

📍 주소 📍
서울 성동구 마조로 17 51, 52호
(왕십리역 6번 출구에서 253m)
(골목안 위치해 있으므로 포기 말고 찾아보도록!)

📞 전화번호 📞
0507-1351-9255

운영시간
월~금 17:00 ~ 24:00(라스트오더 23:00)
토, 일 16:00 ~ 24:00(라스트오더 23:00)
(휴무없음, 의심될 시 전화 통화 후 방문)

🚗 주차공간 🚗
주차불가

📌 참고사항 📌
유료 콜키지 가능
무선인터넷, 단체 이용 가능, 제로페이, 간편결제

💻 인스타그램 💻


👀 메뉴 👀
모둠한판(500g) 55,000
(곱창, 대창, 막창, 특양, 소갈빗살, 염통)
한우곱창(200g) 21,900원
한우대창(150g) 20,900원
황소막창 21,900원
특양구이 21,900원
소갈빗살 15,900원
한우염통 13,900원
소곱창전골 29,000원
양볶음밥(2인) 11,900원

(추가 메뉴는 본문 메뉴판 이미지 참고 바람)


안녕하세요! 강원도 춘천 사는 촌놈입니다!

무려 풍자 또간집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풍자 또간집 한양양곱창!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요새 뭐 풍자의 활약으로
또간집이 여기저기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나
직접 가본적은 첨이라 촌놈도 설레었다.

처음 지도를 보고 찾아가게 되면
약간은 헷갈릴 수도 있는 곳에
깊숙히 박혀 있다.
지도로 찾아가다가
‘꼬치PUB’ 과 ‘깡우동’ 간판이 보인다면!
그 사이 골목길로 지체없이 들어가면 되겟다.

“설마 여기 있겠어?” 라는 의문이 들때
풍자 또간집 한양양곱창 본점이 뙇! 하고 보인다.

풍자 또간집 한양양곱창 외관

외관은 요로코롬 생겨 먹었다.
누추한 곳에 위치해 있지만 간판은 새거다.
변경한지 얼마 안된 것으로 추측된다.

풍자 또간집 한양양곱창 웨이팅

그나마 다행이다.
이미 풍자 또간집 매스컴을 탄 이유라
못 먹을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들었지만,
웨이팅이 7팀 밖에 없다.

촌놈이 간 시간때는 평일 저녁 7시 50분 경이다.
시간과 웨이팅 대기 수를 참고하길 바란다.
보통 밤 12시까지 영업하는 걸 감안하면
저녁 8시에서 8시 30분 사이에 방문하는걸 추천드린다.
손님이 한번에 우르르 빠지고 많은 테이블이 난다.
물론 웨이팅도 어느 정도 한산해진다. 시간 기억하자!

풍자 또간집 한양양곱창 메뉴판

메인 디쉬 메뉴는 위에 보이는 것 과 같다.
뭐 다른 곱창집과 가격대는 비슷해 보인다.
역시나 소곱창은 가격대가 꽤나 있는 편이다.
뭐 한번 기분내고 싶을 때 방문하길 추천한다.

매일 먹긴 부담 될 수 있다.(촌놈 생각!)

자! 왔으니 ‘모듬한판’을 주문 해본다.
첫 방문이니 여러모로 맛을 봐야할 것 같았다.
당연히 곁들임용 반주도 추가로 주문 해주었다.

한양양곱창 모듬한판

상차림이 깔끔하게 이루어진다.
아참! 한양양곱창은
양념이 미리된 고기를 숯불에 구워먹는 방식이다.
촌놈이 생각한 흔한 양곱창 구이(팬위에 구워먹는 방식)의
방식이 아니니 꼭! 참고하길 바란다.

불호 하시는 분들도 여럿 보았기 때문이다.

한양양곱창 파김치

흔하지 않는 파김치가
흔하지 않는 반합 두껑에 담겨 나온다.
군필자라면 잊지 못하는 반합이다.
재미와 맛이 더해지는 요소라고 보면 되겠다.

한양양곱창 염통, 대창

약간의 우삼겹을 제외하고는
모든 양곱창들이 초벌이 되어 올려진다.
직접 구워주시니 걱정할 필요 없다.

보다가 너무 배고파지면 밑반찬들을
주워 먹어 보자. 맛있다.

한양양곱창 양무침

깐양무침 이라고 한다.
뭐 그럭저럭 꽤 맛을 내는 녀석이다.
위에 말했듯이 밑반찬 중에 하나이며,
다 먹고 2,000원으로 추가도 가능하다.
촌놈이 생각하기엔 돈주고
추가로 먹을 정도의 퀄리티는 아니라고 본다.
기다림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정도?

한양양곱창 염통, 대창
한양양곱창 염통, 대창

염통을 시작으로 뜨거운 숯불에 올려진다.
너무 배고픈 시간이다.
그냥 생걸로 주워먹고 싶은 생각도 든다.
구워주시는 직원분의 허락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무조건 참고 기달리는거다. 하염없다.

양념이 조금 되서 그런지 기존의
생각하고 있던 양곱창 들과는 거리가 있다.

예전에 ‘신촌소곱창?’거기와 비슷한 양념이다.
염통 및 대창은 5점 만점에 3.5점 정도 주면 딱 맞겠다.

한양양곱창 곱창, 대창
한양양곱창 곱창, 대창

곱창과 대창 순서다.
촌놈은 양곱창 중 대창을 가장 선호한다.
뭐 방송에서는 위생적으로 안좋다고는 하나
그러면 뭐 어떤가 기름진게 오동통 하고 맛있기만 하구만!

곱창과 대창도 양념 베이스로 지글지글 익혀준다.
뭐 이녀석들은 쫌친다고 보면 되겠다.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5점 만점에 4점정도 주면 딱 알맞겠다.

한양양곱창 양볶음밥
한양양곱창 양볶음밥

‘양 볶음밥’ 이라는 별도의 메뉴다.
풍자 또간집 한양양곱창 집에서는 대표 메뉴다.

위에서 본 양 무침과 함께 볶음밥이 되어 내어진다.
모듬구이와 상관없이 별도의 메뉴로 보면 되겠다.
볶음밥이 별도로 있긴 한데 그건 전골용이라
구이와는 전혀 상관없다.

이녀석은 마가린 베이스의 밥에
적절한 양들과 양념이 고루 베어 있다.
차라리 촌놈은 모든 고기류보다 이 볶음밥을 1등으로 친다.
꽤 맛잇는 녀석이다.

양이 이렇게 많은지 알았으면
모듬한팜 말고 적당한 양에
양 볶음밥을 주문할 껄 그랬다.

이 것도 참고하길 바란다.
가격 11,900원 만큼 양도 상당히 많다.

풍자 또간집

풍자 또간집 한양양곱창 선정 인증이다.
돌아보다가 놀랄 수 있으니 마음을 다잡고 두리번 거려라.

총평을 해보자면 기나긴 웨이팅을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집이나,
한번은 경험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풍자 또간집 한양양곱창! 좋은 경험이였다.
그러나 다시 갈 기회가 생긴다면
웨이팅이 없어야만 가겠다.
세상엔 워낙 맛있는 곱창집이 많다.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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