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리안 스테이크 하우스! 🍖
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 리얼 후기!
🍖 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 🍖
📍 주소 📍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7호선 고속터미널역 3번출구 앞 전방 50m 위치)
📞 전화번호 📞
02-6282-5000
⌚ 운영시간 ⌚
매일 11:30 ~ 22:30(라스트오더 21:30)
(16:00 ~ 17:00 브레이크 타임)
🚗 주차공간 🚗
주차가능, 장애인 주차구역 보유
📌 참고사항 📌
2023 네이버 예약 어워즈
단체 이용가능
방송매체 다수 출연
📅 예약 📅
캐치테이블
네이버예약
(선 예약 필수)
💻 홈페이지 💻
💻 인스타그램 💻
👀 메뉴 👀
평일 런치 성인 58,000원
주말/공휴일 런치 성인 78,000원
주말/공휴일 디너 성인 78,000원
평일 런치 초등학생 29,000원
주말/공휴일 디너 초등학생 39,000원
평일 런치 미취학 아동 18,000원
주말/공휴일 디너 미취학 아동 24,000원
(모든 메뉴 VAT 포함 가격)
안녕하세요! 강원도 춘천 사는 촌놈입니다!
모처럼 좋은 기회가 왔다.
솔직히 말하자면 오늘 포스팅하는 곳은
뭔가 내돈 내고 가기에는 아깝고
남이 사주면 맛있을 것 같고 했던 곳이라
눈여겨만 보고 있었는데
마침 회사 회식이라는 좋은 기회가 온것이다.
꼭! 한번은 경험하고 싶었던
텍사스 데 브라질!
“그래! 내 오늘만 기다렸다!”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센트럴시티를 따라
밖으로 나오면 어렵지 않게
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을 만날 수 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17:00시 부터 예약을 해둔 상태이다.
예약은 네이버나 캐치테이블을 이용해서 하면
왠만하면 다 예약이 가능하다.
아! 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에는
전화로 별도 예약을 하는편이 낫겠다.
17:00시 언저리가 되자
그 시간에 예약한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한다.
촌놈도 덩달아 줄을 선다.
아니 예약을 했는데 줄을 왜 서는지는 몰랐지만
뭐 빨리 입장을 하고 싶다면 줄을 스면 될 것 같다.
(줄이 길지는 않으니 안심하도록!)


입구에는 아마존을 형상하는 듯한
로고가 손님을 반기고 있다.
추가적으로 전화번호와 매일 운영시간이
큼지막하고 친절하게 적혀있다.
물론! 온라인 상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이다.
고급적으로 생겨서 사진으로 담아왔다.
역시나 유명한 만큼 휴일은 없음이다.


프론트에는 텍사스 데 브라질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뉴스페이퍼 스크랩 부분을
액자로 잘 걸어 두었다.
모든게 영어 뉴스페이퍼 라서
잘 알아 볼수는 없었지만
여튼 뭐 본인들 자랑인 듯 싶었다.
내부는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그 중 슈하스코의 초벌 또는
처음 작업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주방 입구가 눈에 띄었다.
그 규모도 상당하다.


다소 고기만 먹다 보면
느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 때 즈음
샐러드바가 눈에 들어온다.
촌놈은 촌사람이라서 느끼한걸 많이 먹지는 못한다.
역시 김치나 동치미가 생각날 것 같다.
샐러드 바에도 상당히 느끼한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느끼한걸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여기가 천국이 따로 없을 것 같다.

단체 예약이기에 룸같은 형식의 자리에 앉았다.
웨이터 및 웨이트리스 분들의
친절한 설명이 이어지고 바로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쇠 꼬챙이에
커다란 고기를 꽂아 놓고는 그걸 들고
직원분들이 테이블을 찾아가면서
인원수 별로 잘라서 접시에 올려주는 형태이다.
촌놈은 이렇게 먹어보는 것이 처음이기에 마냥 신기했다!

테이블 위에는 이런 동그런 판넬 같은 것이 놓여져 있다.
이것이 뭐냐 하면은! 초록색을 두면
“나는 고기를 계속 먹겠다”는 의사표현이다.
뒤집으면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데
“나는 더 이상 고기를 받지 않겠어요~” 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만약 텍사스 데 브라질을 방문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 동그란 판넬의 사용용도는
알아두고 가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테이블 위에는 먹기에 적합한 연장들과
냅킨, 물컵, 동그란 판넬이 한사람당
하나씩 자리 잡혀 있다.
그리고 테이블당 소스도 놓여진다.
소스는 샐러드바에 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제한 없이 떠먹을 수 있으니
소스가 적다고 당황하지 말자
(촌놈은 물론 당황했다..)

샐러드바를 활용하여 우선 느끼함을 잡아주는
각종 채소와 파인애플을 잔뜩 떠다 두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를 받아보자!
(얇게썬 파인애플을 최대한 많이 담아두자!
느끼함에 그만한게 없다. 꿀팁이다!)


쇠꼬챙이에 꽂힌 고기를 들고
직원들이 쉴새 없이 들이 닥친다.
처음에는 이건 소세지고 이건 등심이고
이건 치킨이고 하는 설명과 함께
고기를 받고서는 음미하였다.
저녁시간이라 배가 고팠기에
쉴새 없이 들이 닥치는게 좋았고
회전율도 빠르다고 생각해고 만족스러웠다.

헌데 한 2~3번 먹었을 때 즈음
이제 좀 천천히좀 갖다 줬으면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마치 직원들은 해당 꼬챙이의 고기를
빨리 소비하고만 싶어하는 사람들 같았고
오자마자 거절하지 않다면
무턱대고 잘라대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중 되었을 때는
이게 무슨고기인지도 모르면서 먹게되는 현상이 있었다.
만약 텍사스 데 브라질을 이용한다면
천천히를 요구하는게 좋을 것 같다.
촌놈은 처음이라 뭣도 모르고 다 받아 먹었는데
무조건 천천히 하나하나씩
설명을 요청하면서 먹는 편이 훨씬 낫겠다!
그리고 상당히 느끼하니
그 편이 느끼함을 덜어내는 방법이기도 하겠다.

추가적으로 샐러드바로 배를 채우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78,000원이라는 거금을 지불하였으면
고기 + 느끼함을 잡아줄 샐러드 정도로만 가는것을 추천한다.
모든 고기가 상당히 기름져서
많이 못먹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고기 중 가장 맛잇는 고기만으로도 골라먹어도 좋다.
수분기가 가득 베인 등심이나
양갈비를 위주로 먹는것도 나쁘지 않다.
위 말한 고기를 빼고는 맛이 다 거기서 거기다.
평타 이상의 맛을 자랑하긴 하지만
것도 많이 먹다 보면 질려 버린다.
고기에 오랜만에 질려버렸다.

총 평을 하자면
초기에 언급했던 내용과 동일하다.
내돈을 지불하면서 까지 먹기는 아쉽다.
헌데 누군가 사준다거나
회사 회식같은 이유로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해당 포스팅을 유념하면서
방문해보길 바란다.
한번이다. 한번!
간만에 기름짐이 뱃속에서 춤을 춘다.
간만에 호강했다!
아참! 먹을 때 콜라는 필수다!
가보면 무슨 말인지 알꺼다. 콜라는 필수다 무조건!
다음에 또 볼수 있으면 봐요~ 텍사스 데 브라질~
※ 상기 작성한 텍사스 데 브라질 내용은 찐! 내돈내산임을 다시 한번 안내드립니다.
1 thought on “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 브라질리안 스테이크 하우스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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