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미야, 오꼬노미야끼와 야키소바 맛집, 춘천 1등 이자까야 리뷰


🥘 춘천 오꼬노미야끼, 야키소바 찐! 맛집! 🥘

이자까야 춘천 코노미야 내돈내산 리뷰!


🥘 춘천 코노미야 🥘

📍 주소 📍
강원 춘천시 춘주로 194 1층 코노미야
(남춘천역 2번 출구에서 663m)

📞 전화번호 📞
0507-1381-9325

운영시간
매일 18:00 ~ 01:00(라스트오더 00:00)
(매주 일요일 휴무!)

🚗 주차공간 🚗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인근 골목길 주차, 밤 8시 이후 도로 주차가능

📌 참고사항 📌
무선인터넷, 예약, 포장, 간편결제 📌
📌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하므로 주문 후 약간의 시간 소요(약 15분) 📌

📅 예약 📅
네이버예약

💻 인스타그램 💻


👀 메뉴 👀
코노미해물오꼬노미야끼 14,000원
코노미믹스오꼬노미야끼 17,000원
코노미믹스야키소바 15,000원
코노미해물야키소바 12,000원
삼겹 돈페야끼 10,000원
카라이나베 25,000원
소고기 나베 20,000원
오뎅나베 18,000원
야끼교자 6,000원

(정확한 정보는 하기 본문 참조)


안녕하세요! 강원도 춘천 사는 촌놈입니다!

춘천에 오꼬노미야끼 맛집이 있다면 믿겠는가?
아니 촌놈만 몰랐던것 같기도 하다.

뭔가 오픈 한지 꽤 시간이 흘렀을
느낌을 주는 그런 맛집이다.
춘천에 유일무이하게 있는
오꼬노미야끼 및 야키소바 맛집인
‘코노미야’를 이렇게 늦게나마 알게된 것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다.

코노미야 외관
코노미야 외관

코노미야 외관은 지하철역 처럼 생겼다.
모르고 지나간다면 이자까야라고 아무도 안믿을 것 같다.
심지어 간판에는 한글이 없다.
집중해야 한다.

그래서 찾아보니 코노미야가
일본 어느 현의 철도 역이라고 한다.
처음에 네이버 지도만 보고 갔을 때는
진짜 어디가 입구인지 한참 해맸던걸로 기억한다.
모두들 위와 같이 생겼으니 당황하지 말고
입구로 들어갈 수 있도록!

코노미야 역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에 있는 나고야 철도 나고야 본선의 역이다.
쌍섬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으로, 외측선이 대피선, 내측선이 본선 역할을 하며,
모든 등급의 열차가 정차한다.

참 전철역 다운 외관으로 잘~도 꾸며났다.
신박하다 신박해!

이제 음식만 맛있으면 만점을 줘도 모자를 판이다.
그 날 따라 자리는 만석이였는데
마침 나가는 손님이 있어
치우는데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 시간 덕분에 이것 저것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코노미야 내관
코노미야 발매트

안에서 바라보는 문은
여느 이자까야의 출입문과 다를 건 없었다.
밖에서 들어올 때랑 또 다른 분위기를 풍겨준다.
입구의 발 매트도 촌놈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것이
딱! 촌놈 스타일이다.
그래서 한 컷 담아보았다.
“hello!”

코노미야 내관
코노미야 내관

좌석은 오픈되어 있는 홀이 있고
칸막이로 막혀있는 홀이 있으며
바 형태도 같이 운영을 하고 있다.
평일 저녁인데도 많은 테이블이 만석이였다.
손님이 빠진다고 해도 다시금 새로 들어왔다.
방문하려면 전화 한통은 해보고 가던가
네이버 예약은 필수가 되겠다.

코노미야 메뉴판

메뉴는 간결하다.
오꼬노미야끼 와 야끼소바
그리고 몇가지의 전골.

촌놈은 시그니처인 ‘오꼬노미야끼해물’
‘야끼소바믹스’로 주문한다.

그리고 어울리지 않게 하이볼도 한잔 주문했다.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이 있으니
미리 검색해보고 가도 좋겠다.

옆테이블에는 ‘카라이 나베’를 먹고 있었는데
다음 기회에 꼭! 먹어보고 싶은 메뉴로 찜해두었다.

매콤한 나베라고 하는데 것도 참 맛있어 보였다.

코노미야 테이블
코노미야 테이블

테이블에 앉는다.
칸막이가 된 테이블이라서
프라이빗한 느낌도 있고 분위기가 좋다.
테이블에는 철판 요리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먹을 수 있는 철판이 있고
정갈한 앞접시와 오꼬노미야끼 전문 수저가 올려진다.

요 대목도 참으로 마음에 든다.
오꼬노미야끼 수저는 또 처음 접해본다.
새삼스럽다 ㅎㅎ

코노미야 야키소바
코노미야 야키소바

뜨근하게 데워진 철판위로
야끼소바가 먼저 올려진다.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던가?
아주 훌륭한 비주얼이다.

너무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기도 하다.
앞접시에 조심스럽게 덜어내어
입안 한가득 집어 넣는다.
“아이고 맛있다!”
“으음~으음~” 소리가 그냥 자동으로다가 나온다.
뭐 입에 음식을 넣고 맛있다고 하는
표현의 정점 이라고 봐도 좋겠다.

코노미야 오꼬노미야끼
코노미야 오꼬노미야끼
코노미야 오꼬노미야끼

다음 선수는 오꼬노미야끼다.
그래 너도 실망시키지 않는 비주얼이구나!

역시나 잘 덜어내어 아까 구비했던
전용 수저로 한 움큼 퍼서 입속으로 직행한다.
“으음~ 으음~ 역시!”라는 소리만 연실 내뱉는다.
와! 이건 춘천에서 맛볼 수 있던
사이즈의 음식이 아니다.

서울에서는 가끔 맛봤던 기억이 나는데
확실히 춘천 음식 퀄리티가 높아진 것 같다.

아! 배는 부른데 아쉽다.
원래 두명이가서 3개의 메뉴 먹는게 국룰아닌가?
하지만 배는 부르니 오해하지 말고 보셨으면 한다.
분명 배는 불렀다!

코노미야 돈폐야끼

그래서 주문한 일본식 계란말이인
“돈폐야끼”
얘도 또 요물이다. 상당한 맛을 자랑한다.

다소 느끼할 수 있겠지만 괜찮다.
촌놈에겐 아까 주문하고 까먹고 있던
하이볼이 있으니! 걱정할게 없다.
맛있다 맛있어 증말로!

오꼬노미야끼의 저렴이 버전이라고 보시면된다.
계란말이 이므로 더더욱 부드럽고
안에는 고기들이 씹히도록 삼겹살이 가미되어 있다.
뭐 이정도면 다들 예상하지 않겠는가?
그냥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고 보면 되겠다.

증말로!

코노미야 오꼬노미야끼&야키소바

게 눈 감추는 3메뉴를 깔끔하게 해치우고
나오는 발걸음이 뿌듯함과 만족함이 공존했다.
이제 다음 메뉴인 ‘카라이 나베’차례다.

이번 주말 꼭! 간다.


※ 상기 작성한 춘천 코노미야 내용은 찐! 내돈내산임을 다시 한번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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