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바 춘천퇴계점! 🍹
춘천 하이볼 1등 전문점 찐! 내돈내산 리뷰
🍹 하이바 춘천퇴계점 🍹
📍 주소 📍
강원 춘천시 우묵길78번길 24 1층
(남춘천역 1번출구 에서 약 400m)
📞 전화번호 📞
0507-1372-1394
⌚ 운영시간 ⌚
매일 17:00 ~ 02:00(주말 03:00까지 영업)
🚗 주차공간 🚗
전용 주차장은 보유하고 있지 않으나 지역 특성상 주차가능
(바로 앞에 상가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길가 주차 가능)
📌 참고사항 📌
편한 웨이팅 대기석, 무선 인터넷
바테이블, 1인석 보유
💻 홈페이지 💻
💻 인스타그램 💻
👀 메뉴 👀
각종 하이볼 9,000월 ~ 15,000원
(하이볼 메뉴가 너무 많아 본문 메뉴판 참조)
연어사시미&호소마끼 15,000원
육회타파스 13,000원
크림치즈 곶감말이 7,000원
브라운치즈 파인애플 7,000원
브라운치즈 멜론 7,500원
타코야끼 6,500원
(메뉴가 다양하여 메뉴판 참조)
안녕하세요! 강원도 춘천 사는 촌놈입니다!
낮술이였다.
그날은 어김없이 날이 좋은, 뭘해도 좋은 주말이였다.
날씨도 풀렸겠다! 시간도 여유 있겠다!
세차도 해서 기분도 깔끔하이 좋았겠다!
낮술 파티원을 하나하나 모집했더랬다.
우선 깔끔하게 미나리 삼겹살로 포문을 열었다.
추후 춘천 미나리 삼겹살 맛집으로
해당 내용은 별도 포스팅 하겠다.
오늘은 춘천 하이볼 맛집!
하이바 춘천 퇴계점으로다가 포커싱을 정했으니
그것만 집중적으로 파겠다!




춘천 하이볼 1등 집은 오픈 런이 답이다.
요새 MZ들 사이에서는 하이볼이 가장 핫하다고
소문이 났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조금만 늦어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소문이다.
촌놈도 뒤처질 수 없으므로 가봐야 했다!
밤 시간 때에는 엄두를 내지도 못하겠지만
역시 오픈런은 거의 뭐 가게를 통채로 빌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아참! 젊은이들은 이 시간에 하이볼을 먹으로 오지 않나보다…
그래도 신이 났다!
촌놈을 위한 가게였다.
이 맛에 오픈 런을 하나 보다.
확실히 MZ들이 좋아할만 하다.
인테리어가 굉장히 트렌디 하다.
가운데는 사각형으로 늘어진 1인 Bar 형태가 있고
네모로 둘러쌓인 그 안에는 하이볼을 제조하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하이볼의 제조과정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듯 했다.


테이블에 놓여진 것 중 유독 눈에 띄는 것이 있다.
빨대였다.
요새 감성을 기가막히게 저격한 듯 보이는 빨대는
종이로 되어 있으며 알록달록 색상을 뽐내고 있다.
하이볼 잔을 받치는 컵받침도 있는데
얘도 상당히 트랜디 하다.
트렌디 한 건 뭐 다 갔다 넣었다.
뭐 하나하나 따져 보면
왜! 요즘 젊은이들이 이렇게 열광하는지 이해가 되기도 한다.


상당히 엄청난 양의 메뉴들이 있다.
전세계에 존재하는 하이볼의 메뉴는
다 가져다 놓은 것 같다.
결정이 힘든 성격이라면 무조건
미리 정해두고 가는걸 추천한다.
촌놈도 메뉴판 보는데만 한나절이 걸렸다.
이 부분은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달달한 하이볼도 있고 음료수도 있지만
촌놈은 오리지날 하이볼로 선택했다.
비싼걸 먹어보고 싶었지만…
현실과 타협하여 정한 ‘메이커스 마크’ 하이볼로 픽했다.
사실 메이커스 마크는 마트에서
좀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위스키 중 하나이다.
별도로 먹어보진 않았지만
먹어본 지인들이 하도 맛을 많이 얘기해줘서
예상은 가는 맛이였다.



이쁘고 아담한 유리잔에 담겨 나온다.
거기에 이쁜 컵 받침대에 올려놓고
위에서 언급한 빨대를 꽂아주면
이거이거 MZ들이 환장할만한 비주얼이다.
“이러니깐 핫할 수 밖에!”라는 생각도 잠시
시원한 하이볼을 빨대로 들이켜 본다.
흐음. 그냥 뭐 하이볼 맛은 거기서 거기다.
뭐 막 엄청 비싼 원액을 넣지 않는 이상
모두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뭐 촌놈은 전문가가 아니니 그냥 참고만 해주길 바란다.
안주는 이미 식사를 잔뜩하고 온 탓에
간단하게 ‘브라운치즈 파인애플’과 ‘브라운치즈 메론’을 주문했다.
브라운치즈라는게 좀 생소했는데
과일맛은 그렇다고 쳐도 요 치즈가 또 요물이다.
맛이 짭짤 고소한게 술안주로 아주 상당한 놈이다.
춘천 하이볼의 안주는 브라운치즈가 정답이다.
꼭! 한번 추천한다.



하이볼을 몇모금 들이키고 나니
다시 주변 볼거리가 눈에 들어온다.
진열장들이 많다. 진열장에는 각종 술과 일본풍의 악세서리
그리고 기미가요 LP판 또는 접시들이
의도된 듯 자리 잡고 있다.
중요한건 어울림이다.
상당히 하이바와 잘 어울리는 듯 한
인테리어라고 다시 한번 생각했다.
한쪽에는 기가막힌 색상 조합으로
(촌스러움을 사랑하는 촌놈이다.)
붙혀진 포스터도 눈에 띄어 한 컷 찍어보았다.
별거 없는데 왜 저런 촌스러운거에 환장하는지 모르겠다.
촌놈은 그런 레트로함이 너무 좋다.

이렇게 춘천 하이볼 1등! 하이볼 춘천퇴계점을 방문해보았다.
(아 근데 춘천에서 하이볼 집은 여기만 가봐서 1등이다. 다른 곳은 모른다.)
음 하이볼의 가격은 다소 비싸며
양도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요즘의 트렌드와 안주의 맛을 따져 보았을 때
그리고 매일 똑같은 장소, 술이 지겨워질때!
그럴 때 방문하여 지불하는 돈은 아깝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꼭! 한번은 방문해보고 판단하길 바란다.
주말 저녁 1차를 마치고 2차로 이동하기 전인데?
살짝 색다르고 싶다?
그럼 춘천 하이볼 맛집! 하이바 춘천퇴계점으로 가라!
기분 전환에는 안성맞춤 일것 같다.
자 그럼 주말에 함 움직여볼까나~!
※ 상기 작성한 춘천 하이볼 내용은 찐! 내돈내산임을 다시 한번 안내드립니다.
1 thought on “하이바 춘천퇴계점, 남춘천역 부근 춘천 하이볼 1등 전문점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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