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퇴계동 냉동삼겹살 신흥강자! 🥩
춘천 미돈 냉삼 맛집 찐! 내돈내산 리뷰
🥩 춘천 미돈 🥩
📍 주소 📍
강원 춘천시 행촌로 34 1층 102호
(남춘천역 도보 10분거리)
📞 전화번호 📞
0507-1416-7573
⌚ 운영시간 ⌚
매일 17;00 ~ 01:00(라스트오더 00:10)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공간 🚗
동네 특성상 뒷 골목 주차 가능 다수
(평일 오후 8시 이후 대로변 주차 가능)
📌 참고사항 📌
유선예약, 무선인터넷, 단체이용가능, 지역화폐
💻 인스타그램 💻
👀 메뉴 👀
국내산냉동삼겹살 13,000원
국내산양념삼겹살 14,000원
프리미엄 차돌박이 15,000원
매운김치어묵탕 10,000원
누룽지탕 6,000원
미나리&버섯추가 3,000원
볶음밥 3,000원
컵라면 2,000원
햇반 2,000원
(그 외 메뉴 하기 내용 참조)
안녕하세요! 강원도 춘천 사는 촌놈입니다!
오늘은 냉동삼겹살이다.
우연히 들르게 된 곳이
1등 맛집으로 인정하게된 곳이다.
원래 춘천 냉삼은 이전에 포스팅 했던
‘달맞이’였는데 이번에 1등이 바뀌어 버렸다.
그치만 달맞이도 저렴하고 상당한 맛을 자랑하니
어디를 1등으로 올릴지 행복한 고민이 된다.
달맞이가 궁금하다면 하기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그 날은 냉동삼겹살이 상당히 땡기는 날이였는데
마침 ‘달맞이’가 휴무인 탓에
지도를 펼쳐 여기저기 찾다가
신규 오픈을 했다는 ‘춘천 미돈’으로 향했다.
처음 가는 곳이라 긴장감이 멤돌았지만
외관, 내관이 노랗게 친숙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있어
금새 풀렸다.



조금은 이른 저녁 시간에 방문하였다.
일요일 저녁 5시 30분쯤 방문했는데
영업시간이 오후 5시 부터라
오픈 준비 마무리에 한창이셨다.
인테리어는 노랑노랑 컨셉으로 되어 있다.
뭔가 다른 냉삼집과는 차별화를 둔 색감에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노랑노랑 한것이 상당히 친숙하게 다가온다.
처음인데도 낯설지 않은 느낌이다.
문앞에 배너에는 대표메뉴 2가지가 적혀있다.
냉동삼겹살과 차돌박이.
냉동삼겹살만 보고 온 곳인데
차돌박이도 맛있다니?
다음번에는 차돌박이를 한번 먹어봐야겠다.

내부에 들어서니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반겨준다.
요새 어딜가나 스마일 문양을 많이 접하는 듯 하다.
뭐 각박한 세상속에서
스마일을 보면 촌놈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니
긍정적인 효과라 볼 수 있겠다.

7시전 방문 시 꼭! 예약하길 권장한다.
현재 춘천 미돈은 오픈 이벤트를 진행중이라
오후 7시 전 예약 시
소주 1병이나 냉삼 100g 중 하나를 서비스로 제공해준다.
촌놈은 정보가 부족하여 7시 전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을 하진 않았다. 아쉽다.
다음 번엔 꼭! 예약하고 방문하기로 다짐한다.

주방 쪽 프론트 쪽에는 커다랗게 메뉴판이 보인다.
다른 냉삼집과 확실히 차별화가 되어 있다.
여기서 촌놈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던 점은
사이드 메뉴의 ‘햇반’과 ‘컵라면’이다.
셀프라고 적혀있긴 하다.
헌데 어느 냉삼집을 가도
이런 특이한 메뉴가 있는걸 본적이 없다.
확실히 타 냉삼집과는 다르게
특별한 무언가를 지니고 있음이 틀림 없다.

커다란 쟁반에 주요 반찬들이 테이블에 얹혀진다.
요런 컨셉은 또 여느 냉삼집과 동일하다.
커다란 양은 쟁반에 올려지는 다양한 반찬들!
다른점을 꼽자면 신선한 채소를 한가득 주신다.
냉삼 먹다가 채소 모자랄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오픈 한지 얼마 되지 않은 티가 나는게
수저도 깔끔한 종이에 포장이 되어 있다.
한가지 우려된느 점은 보통 타 식당을 가보면
오픈 때 깔끔했던 모든것들이
몇 해가 지나게 되면 포기하고
대충으로 변질되는 경우를 다수 보았다.
이 곳! 춘천 미돈은
꼭! 지금 오픈 때의 깔끔함을 유지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현재는 참 위생적이고 깔끔하다!



기다리던 냉삼이 나온다.
크기도 딱! 적당하고 때깔도 딱! 좋다.
쿠킹호일이 쌓인 불판에 삼겹살을 촥촥 올려본다.
별도로 준비되어 있는 후추도 솔솔솔 뿌려준다.
그래! 이 맛에 냉삼먹는다.
가만 생각해보니
어느 샌가 어딜가나 냉삼집이 꼭! 하나씩 보인다.
언제부턴가 냉삼 열풍이 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선순환이다.


지글지글 소리가 귓가를 자극한다.
촌놈은 이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이 빗소리와 같은 삽겹살 익는소리가 너무 좋다.
귀 호강이다! 귀호강이야!
아! 춘천 미돈은 굉장한 Kick을 보유하고 있다.
냉삼을 주문하면 ‘미나리’를 함께 내어주신다.
미쳤다 미쳤어 이건!
냉삼과 미나리를 적당히 익힌 후
상추쌈을 야무지게 준비한다.
입안 한가득 집어 넣는다.
냉삼의 꼬소한 맛과 미나리의 향긋함이
함께 입안에서 춤을 춘다.
이 집! 춘천 미돈!
진짜 냉삼하나는 기가막히게 치는 집이구나!
황홀함 까지 선사한다. 기가막히다!


냉삼과 미나리의 맛에 미쳐갈 때 즈음
약간의 부족함이 느껴진다.
촌놈이 애착하고 있는 누룽지를 주문한다.
나 참 누룽지 파는 냉삼집이 있다니!
춘천 냉삼 1등집으로 선정하기 충분한 이유다.
좋다! 좋아!
누룽지를 콩이 들어간 밥으로 만들어
더 더욱 기가막히고 코가막힌다.
너~어~무 맛있다. 인정이다!

누룽지와 함께 나오는 요 오징어 젓갈도 아주 요물이다.
춘천 미돈을 방문한다면
이 누룽지! 꼭! 먹어보라고 강력추천한다.
아주 기가 막히다.
냉삼+미나리+누룽지 조합이 미칠지경이다.
포스팅을 하면서도 군침이 도니 말이다.
전체적으로 아주 합격인 춘천 미돈!
진짜 강력 추천한다.
이번 주말에 무조건 또! 갈 예정이다.
자꾸 입에서 그때 먹었던 맛이 멤돈다 멤돌아!
남춘천역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모두들 가보거라!
자리가 다소 협소하니 당장이라도 달려가도록!
주말엔 촌놈이 먼저 갈꺼니 피해서 올 수 있도록 하여라!
간다.
※ 상기 작성한 춘천 미돈 냉삼맛집 내용은 찐! 내돈내산임을 다시 한번 안내드립니다.
2 thoughts on “춘천 미돈, 미나리와 함께 나오는 남춘천역 냉동삼겹살 찐 맛집”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