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별미 콩국수 찐찐! 맛집 🍜
두부구이도 맛있는 춘천 골목손두부집을 가다!
🍜 춘천 골목손두부집 🍜
📍 주소 📍
강원 춘천시 공지로439번길 16-4
(근화신협과 파리바게트 사이 골목이나
춘천중학교 정문 맞은편 한국타이어 뒤쪽 대각선 방향 골목)
📞 전화번호 📞
033-256-6259
⌚ 운영시간 ⌚
매일 11:00 ~ 16:00(라스트오더 15: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주차공간 🚗
가게 옆 넓은 주차공간 구비
(만차 시 골목 이용가능)
📌 참고사항 📌
유선예약, 단체이용가능, 지역화폐
콩국수는 여름 한정 메뉴(4월~10월)
👀 메뉴 👀
콩국수(4월~10월) 9,000원
두부전골(2인이상) 9,000원
비지찌개(2인이상) 8,000원
두부조림(2인이상) 10,000원
청국장(2인이상) 8,000원
순두부(하얀순두부) 8,000원
두부구이 12,000원
모두부 11,000원
감자전 8,000원
(콩 관련 메뉴는 거의다 진행한다고 보면 되겠다)
안녕하세요! 강원도 춘천 사는 촌놈입니다!
춘천 골목손두부집은
우선 춘천 사람들한테는
상당히 인기가 많은 곳이다.
옛날 감성을 그대로 간직한
노포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가정집에 들어가서 먹는 느낌 또한 준다.
촌놈도 지인을 통해 우연히 알게된 곳이다.
알고 보니 촌놈의 거주지와
아주 가깝게 위치해 있다.
말 그대로 골목안 깊숙히 위치해 있다.
촌놈은 콩국수를 상당히 싫어라 했던적이 있었다.
콩국수를 식사라고 하기에는
납득이 가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 곳 춘천 골목손두부집
콩국수를 맛보고 나서야
콩국수 맛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그만큼 매년 이 집의 콩국수를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멀리서도 잘보이라고
간판 하나는 상당히 높은 곳에 달아 놓았다.
뭐 손님들을 위한 배려라면 배려겠다.

위에서 보이듯이
노포 감성이 상당하게 물씬 풍긴다.
누가 보아도 가정집이고
알지 못한다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겠다.
유념하여 입구의 모습을 기억해두길 바란다.


춘천 골목손두부집은
저녁장사도 했던 시절이 있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영업을 하신다.
참고하여 점심식사나
간단한 요기를 하러 시간을 맞추어 가야한다.
가게 옆에는 주차공간이 넓찍하게 있다.
주차 부담은 없으니 편하게 방문하면 되겠다.
만약 해당 주차공간이 만석이라면
주변에 빈 곳이 보이면 아무대나 세워도 무방하다.
춘천은 아직까지 서울처럼
주차문제가 빡빡하지 않으므로
그런점에서 촌놈은 춘천을 좋아라 한다.

대문을 들어서면
중간 문이 하나 더 연결되어 있다.
당황하지 말고
위에 보이는 문으로 입장하면 된다.

메뉴는 어려울 것 없다.
흔히 콩으로 두부를 만드니
콩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메뉴는
진행한다고 보면 되겠다.
작년보다 가격이 약 5%~10%정도 인상되었지만
인상된 것조차 저렴하다.
그러니 부담없이 와서
한끼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보면 되겠다.
촌놈은 최애 ‘콩국수’와 ‘두부구이’를 주문했다.

밑반찬이 정갈하게 깔린다.
주문한 음식에 맞추어
밑반찬의 약간의 변화를 주신다.
촌놈이 주문한 메뉴에는
배추김치, 병아리콩 볶음, 조리된 간장이 놓여진다.
김치도 맛있고 병아리콩도 꼬소한 맛을 자랑한다.
간장은 ‘두부구이’를 찍어먹는 용도겠다.


‘두부구이’가 먼저 올려진다.
춘천 골목손두부집 두부구이는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무쇠철판에 큼지막한 두부 여섯덩이가 올라간다.
그 밑에는 들기름이 자작하게 깔려있으며
두부에는 약간의 소금간이 되어 있다.
두부가 연하니 부서지지않게
잘 뒤집는게 관건이겠다.
“들기름을 좋은걸 쓰셨나?”
간장을 찍지 않아도 상당한 맛을 자랑한다.
요 녀석 요거 요물이다. 요물이야!
아주 막걸리와 환상조합이겠다.
여유가 되면 막걸리 한사발에
두부구이를 먹어보길 강추 드린다.

이윽고 ‘콩국수’가 나온다.
사진에서도 보이겠지만
진짜 군더더기 없는 비주얼이다.
콩국수를 싫어했던 촌놈의 마음을 돌린 녀석이다.
긴 말이 필요없다.
그냥 상당한 맛이라고 보면 되겠다!
면도 중면 정도의 굵기이고
콩물도 자작자작하게 담겨져 있다.

한 젓가락을 먹어보면 상당히 시원해서
여름에는 이 집 콩국수 생각이
머릿속을 항시 돌아다닌다고 보면 되겠다.
너무! 맛있다.
둘이 먹다 셋이 죽어도 모를 맛이다.
꼭! 먹어보길 강!력!추!천! 한다.
아! 그리고 콩국수에
소금파 설탕파가 나뉘는데
이 집 콩국수는 꼭! 소금이다.
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설탕파는 설탕맛을 이미 알아버린 후이기에
아무거나 넣어도 맛있을 거다.
추가로 촌놈 지인 중
지극히 설탕파가 있는데
그 놈이 설탕을 넣고 먹어도
굉장히 맛있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하지만 소금을 추천하는 바이다.)

콩국수를 시키면
요 열무김치가 함께 나오는데
이게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콩국수의 세계를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녀석이다.
이 맛이 또 일품이다!
일품이야!
콩국수를 크게 한 젓갈 집어
열무김치를 중간에 솩~ 껴 넣은 다음!
입으로 한가득 가져가라
입안에서 맛의 오케스트라가 펼쳐진다!
기가막히다.
아! 도저히 못참겠다.
이번 주말 무조건 가서
콩국수 한사발 때려야겠다!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온통 콩국수 생각에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 창피스럽다.
아참! 일요일은 휴무니
휴무만 방문 가능하신 분들은
꼭! 토요일 시간에 방문해야 한다.
괜히 일요일 방문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겠다!
안되겠다. 진짜 무조건 간다! 무조건!
그럼 춘천 골목손두부집에서 보자!
20000
※ 상기 작성한 춘천 골목손두부 내용은 찐! 내돈내산임을 다시 한번 안내드립니다.
2 thoughts on “춘천 골목손두부집, 콩국수 전국 1등맛집 찐 내돈내산 후기(+두부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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