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족발도 맛있고, 콩나물국도 진짜 맛있는! 🥩
왕십리 장모족발 서울1호점 찐! 내돈내산 리뷰!
🥩 왕십리 장모족발 서울1호점 🥩
📍 주소 📍
서울 성동구 마조로 15-10
(왕십리역 6번 출구에서 294m)
📞 전화번호 📞
02-2294-0327
⌚ 운영시간 ⌚
매일 12:15 ~ 06:30
(주말 정상영업, 국경일 휴무)
🚗 주차공간 🚗
먹거리 단지 근처라 주차 불가
📌 참고사항 📌
배달 주문이 가능한 매장
(하기 온라인주문 링크 참고)
족발도 맛있지만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콩나물국 눈여겨 볼 것!
💻 온라인주문(배달) 💻
👀 메뉴 👀
앞다리(大) 30,000원
뒷다리(中) 26,000원
꽃게장마늘보쌈 30,000원
핫바베큐족 30,000원
앞다리SET 36,000원
(모든 세트메뉴 구성 : 앞다리(大) + 쟁반막국수 + 콜라)
쟁반막국수 9,000원
미니족(中) 26,000원
무뼈닭발(불닭발) 20,000원
왕새우튀김 10,000원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잘 알아보고 갈 수 있도록!)
안녕하세요! 강원도 춘천 사는 촌놈입니다!
이번엔 족발이다.
왕십리에서는 꽤 유명한 족발집 이다.
목적지를 정하고 왕십리역에 하차 했다.
가는 길에 상당한 대학생 무리들이 보인다.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자리 없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왕십리 장모족발 내부에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다.
저녁시간에는 학생들로 북적북적 되니
조금 일찌감치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촌놈은 운이 좋게 마침 나가는 테이블이 있어
해당 테이블을 기다리기로 했다.
다른 족발집에 비하여 저렴한 편이다.
그러니 학생들도 많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렇다고 퀄리티도 타 족발집에 비해
훌륭한 퀄리티를 보유하고 있다.
퀄리티는 하기 사진을 참고하길 바란다.
여러가지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점심식사도 가능하니 참고할 수 있도록 하자.
그렇게 촌놈은 뒷다리와
족발과 찰떡궁합인 쟁반막국수를
기가 막히게 주문하게 되었다.
주문과 동시에 군침이 폭발한다.
테이블위에 족발과 함께
어울려 먹는 기본 찬들이 올려진다.
왕십리 장모족발은 무말랭이 베이스의 족발집이다.
무말랭이 보다는 길게 썰어넣은 깍두기 느낌이 맞겠다.
요 무생채도 상당한 맛을 자랑한다.
아마 먹게 된다면 분명 리필은 필수다.
촌놈이 판단하기에는 보통 족발집의 경우
겉절이 베이스와 무말랭이 베이스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는 것 같다.
뭐 호불호 없이 촌놈은 뭐가 되었던
맛있기만 하면 되서 상관은 없다.
그리고 요 요물인 콩나물국이 올려진다.
처음에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요놈이 아주 요망하다.
진짜 보기에는 콩나물국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겠지만
먹어보면 상당히 다르다.
소주를 먹으면서 해독하는 느낌까지 든다.
콩나물 국 특유의 맛과
보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칼칼한 맛이 난다.
정말 맛있다. 가서 먹어보면 촌놈이 무슨말을 하는지
바로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콩나물국만 별도로 판매해도 될 정도이다.
이미 족발이 나오기도 전에 소주 1병을 비웠다.
테이블위에 촌놈이 주문한 왕십리 장모족발 뒷다리와
더불어 찰떡궁합인 쟁반막국수가 올려진다.
막국수는 춘천에서 항상 방문하는 곳 외에는
잘 먹지 않는 성격이지만 족발은 다르다.
족발을 먹을때는 항시! 막국수를 먹는 편이다.
족발이 뒷다리임에도 불구하고
윤기가 좌르르 흐른다.
뭐 앞다리가 더 맛있다고들 하는데
앞다리의 부드러움보다 촌놈은
뒷다리의 쫄깃함을 선호하는 편이다.
장모족발의 뒷다리는 그것보다
좀 더 부드러운 편인데 맛이 상당하다.
흔히 말하는 가성비가 좋다는게 딱 알맞겠다.
모냥새가 참 마음에 든다.
허기짐에 느끼는 거겠지만 양도 상당하다.
막국수도 투박한 얼음들이
군데군데 있는것도
촌놈이 참으로 좋아하는 비주얼이다.
그리고 역시나 맛있다.
왕십리에서는 족발 1등이라고 해도 되겠다.
왕십리 장모족발!
왕십리 족발 1등으로 임명하는 바이다.
쌈을 하나 집어든다.
야들야들한 족발 2점과
여러가지 재료를 위에 얹는다.
맛있게 싸서 한쌈 가득 입에 우겨넣는다.
너무 맛있다. 이건 뭐 금상첨화의 조합이라고 해도 되겠다.
너무 맛있다! 그냥 뭐 말이 필요한가!
정말 정말 맛있다!
꼭! 한번 한쌈 가득 입에 넣으라고 권장하고 싶다.
오물오물 씹으면서 입안의 양이 좀 덜어지면
막국수를 호로롭!
너무 잘어울리니
먹고 놀라지 않도록 주의할 수 있도록!
이렇게 왕십리 족발 1등이 탄생했다.
가능하다면 너무 맛있으니! 꼭! 한번 먹어보길 강추한다.
평일 저녁 야들야들한 왕십리 장모족발 어떤가! 간다.
※ 상기 작성한 왕십리 장모족발 내용은 찐! 내돈내산임을 다시 한번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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