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왕초바베큐, 참숯바베큐 1등 맛집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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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십리 참숯바베큐 찐 맛집! 🍖

매콤바베큐가 맛있는 왕십리 왕초바베큐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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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초바베큐 왕십리점 🍖

📍 주소 📍
서울 성동구 마장로26길 14 1층
(왕십리 곱창골목 인근 위치, 왕십리역 부근 도보 6분 거리 )

📞 전화번호 📞
0507-1472-0141

⌚ 운영시간 ⌚
매일 16:00 ~ 02:00(배달은 03:00까지 운영)
(연중무휴, 혹시 모르니 방문전 전화)

📌 참고사항 📌
포장, 배달, 유선예약, 단체이용 가능
방송매체 출연 다수

🚗 주차공간 🚗
먹거리 단지 근처라 주차 불가
(홍익동 공영주차장 1시간 1,200원)

💻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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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
숯불소금바베큐(순살) 20,000원
숯불양념바베큐(뼈) 20,000원
숯불양념바베큐(순살) 21,000원
통마늘숯불양념바베큐(순살) 23,000원
치즈폭탄 숯불양념바베큐(순살) 25,000원
숯불불날개 18,000원
숯불 무뼈 불닭발 18,000원
계란찜 5,000원
꼬치오뎅탕 7,000원
땡초라면 5,000원
대왕회오리감자 4,500원
추억의핫도그(2pcs) 7,000원
휴게소알감자 5,500원

_{(수 많은 맛있는 메뉴가 존재하니 메뉴판 참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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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원도 춘천 사는 촌놈입니다!

왕십리로 곱창을 먹으러 갔더랬다.
곱창으로 목적을 달성 한 후
2차를 고민고민 하던 중
하필 왕십리 왕초바베큐가
촌놈이 먹으러간 곱창집과
아주 근접하게 자리잡고 있는게 아닌가!
평소 SNS에서 자주 봐왔던 터라
꼭! 가보고 싶은 곳 이였기에
배는 부르지만
일행들 모두를 꼬셔서 찾아가게 된 그런 곳이다.

외관은 누가보아도
왕십리 왕초바베큐 인것이
눈에 확 들어온다!
곱창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코너만 돌면
아주 큰 간판이 떡하니 붙어 있다.
사람들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니
찾기는 쉬울 것이다.
저녁시간 약간 지나서 가면
웨이팅없이 들어갈 수 있는 점도 참고하길 바란다.

매장 밖에는 친절하게 메뉴판이 위치해 있다.
바베큐 집 치고는
메뉴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큰 고민없이 메뉴를 고를 수 있었다.
충분히 고민을 해보고
매장으로 들어가도 된다는 소리니
메뉴만 보고 꼭! 안들어가도 되니
부담없이 확인하면 좋겠다.

내부에도 다양한 메뉴가 걸려 있다.
저녁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북적북적 된다.
저녁 피크 타임때는
와도 못먹을 것 같다는 기분마저 들었다.
참고하길 바란다.

주문은 각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는
테블릿으로 진행하니
사람이 많다고 해서 주문 걱정은 할 필요 없다.
촌놈은 ‘순살양념바베큐(보통맛)’을 주문했다.
이것 저것 먹고 싶은건 많았지만
곱창을 거하게 먹고와서
우선 하나만 주문해서 맛이라도 보려고 했다.
뭐 먹다가 땡기면 다른것도 주문할 수 있으니 말이다.

옛날 통닭집에서만 간간히 볼 수 있는
찐! 양배추 샐러드가 나온다.
케찹과 마요네즈가 황금비율로 뿌려져 있다.
거침없이 버무려 입속으로 넣어버리자!
촌놈이 참 좋아라 하는 맛이다. 맛있다.
그리고 함께 나오는 마요네즈 소스는
처음엔 양배추에 추가로 넣어서
먹는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유가 있었다.
바베큐가 나오면 찍어 먹는 소스인 것 같았다.
뭐 아직도 그렇게 믿고 있다.
(궁금하면 직접 매장에 직접 물어볼 수 있도록 하자)

왕십리 왕초바베큐 브랜드의
자존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앞치마에도, 냅킨에도, 물티슈에도
왕초바베큐의 브랜드가
빨간색으로 강렬하게 도배가 되어 있다.
한번 방문한 사람은 절대로
왕초바베큐 브랜드를
잊을일이 없을 것 같았다.

테이블위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순살양념바베큐(보통맛)’이 얹혀진다.
굉장히 뜨거우니 맛있어 보인다고
허겁지겁 입에 넣었다가는
이가 빠져도 모른다.
상당히 뜨겁다! 조심해라!

바베큐 위에 얹혀진 치즈를 잘 버무려
한 조각 호호불어 입안으로 가져간다.
음~ 간은 쎄지 않다.
약간 싱겁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
같이 갔던 지인 중 맵찔이가 있어
보통맛으로 시켰지만
보통맛보다는 매운맛을 드시길 강력추천한다.
아니다 그냥 무조건 매운맛으로 먹어라!

딱히 보통맛의 맛을 표현하자면
밍밍한 바베큐? 느낌이 강했다.
안되겠다. ‘옛날핫도그’를 시켜서
SNS에서 보던대로 버무려 먹어봐야겠다!
바로 실천에 옮긴다.

빠르게 준비된다.
2조각이 나오며 그냥 먹어도 맛있을 비주얼이다.
해당 핫도그를 오와 열을 맞추어 가위로 잘 잘라
왕초바베큐 옆으로 가지런히 놓아본다.

핫도그에 묻어있는 양념과
바베큐 양념이 아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심지어 보통맛 바베큐보다
핫도그를 버무려 먹는게 훨씬 맛있다!
왕십리 왕초바베큐를 방문한다면
무조건! 촌놈이랑 똑같이 시켜서 버무려 먹어봐라.
무슨 말을 하는지 정확히 알테니!

배불리 먹었는데 뭔가 아쉽다.
오뎅탕을 주문해볼까 하다가
‘땡초라면’으로 정했다.
테이블에 올려지자 마자 아주 땡초 냄새가 진동을 한다.
얘는 보통 매운맛이 아니니
앵간한 맵부심으로 덤볐다가는
헉헉대면서 물만 먹을게 분명하니
조심히 마음을 다잡고 주문해야 한다.
진심이다. 촌놈도 깜짝 놀랐다.

이렇게 촌놈의
왕십리 왕초바베큐의 탐방은 마무리 한다.
웨이팅을 해가면서 먹을 바베큐는 아니지만
그 사이드 메뉴와의 조합을 생각한다면
또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다음 주문은 ‘순살양념바베큐(매운맛)’을
꼭! 먹어볼 예정이다.

말나온 김에 오늘 확! 가볼까 한다.
모두의 행복한 저녁시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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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작성한 왕십리 왕초바베큐 내용은 찐! 내돈내산임을 다시 한번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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