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서역, SRT수서 근처 텐동 찐! 맛집! 🍱
모모텐동 찐! 내돈내산 방문후기!
🍱 모모텐동 🍱
📍 주소 📍
서울 강남구 광평로47길 17 상가동1층 110호
(수서역 1번출구에서 132M, 신동아아파트 상가)
📞 전화번호 📞
02-2226-1946
⌚ 운영시간 ⌚
매일 11:00 ~ 21:00(Last Order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휴무일정 📅
매주 일요일 휴무
🚗 주차공간 🚗
무료주차
(주차장이 협소하니 참고바람)
📌 참고사항 📌
포장, 무선 인터넷
💻 홈페이지 💻
👀 메뉴 👀
모모텐동 12,000원
인삼텐동 16,000원
스페셜텐동 18,000원
리틀모모 11,000원
새우텐동 13,000원
연어장 15,000원
바질토마토 3,500원
치킨가라아게(4pcs) 5,000원
인삼튀김 3,000원
새우/아스파라거스튀김 2,000원
안녕하세요! 강원도 춘천 사는 촌놈입니다!
두번째 방문이다. 두번째 웨이팅이다.
점심시간은 만석으로
항시 웨이팅을 해야 하는 모모텐동.
그러한 맛집이다. 물론 자주 먹기는 힘든 곳이다.
그 이유는 아래 포스팅 내용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하지만 자꾸 생각나는 그런 곳.
날씨가 추울 땐 바로 옆 무인카페
‘달빛서원’에서 저렴한 커피 한잔과
웨이팅을 할 수 있으니 뭐 걱정 없다.
그런 루틴을 추천한다.
맛 때문에 반드시 웨이팅 할 만한 그런 곳이다.


모모텐동 내부는 상당히 협소하다.
그래서 더 맛집 스멜이 강력하게 풍긴다.
여러명이 한쪽을 바라보고 먹는
Bar형태와 더불어 2인석이 2~3개 정도 놓여져 있다.
그 외는 주방과 통로로 쓰인다.
그래서 더 웨이팅이 있다고 보는게 알맞겠다.



첫번째 방문과 동일하게 Bar에 착석한다.
Bar에서 바라보는 장면들은
더할 나위 없이 맛집의 스멜이 더욱 강력하게 뿜어진다.
다양한 양념과 더불어 핑크솔트가 눈에 띈다.
예전에 어디서 주워들은 말 중
“튀김은 소금을 찍어 먹어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다.”
라는 말이 머리를 스친다.
두번째 방문에서야 튀김을 진가를 알 수 있을 것만 같았다.
‘텐동 맛있게 먹는 법!’에서 볼 수 있듯이
해당 내용을 필히 지켜야 한다.
그래야 더 맛있는 텐동을 묘미를 알 수 있다.
메뉴는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양하나
촌놈은 모모텐동의 ‘스페셜텐동’을 강력 추천한다.
산더미 처럼 올려진 튀김과
그 안에 강력하게 본인을 뽐내는 장어 한마리가 똭!
들어가 있으니 추천 안할 이유가 없다.
몸보신 겸 겸사겸사 무조건 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함께 간 직원들은 인삼텐동도 많이 즐기는 편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스페셜텐동’이 내앞에 놓여진다.
비주얼 끝판왕이다.
사진에는 이 경이로움이 다 담기질 않는다.
무지막지한 튀김 성에 넋을 잃고 바라본다.
“와! 이걸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감탄을 금치 못한다.
처음 접하는 분이 있다면 똑같은 생각을 할 것 같다.
그래도 ‘스페셜텐동’ 속 장어는 놓칠 수 없지 않은가!
뚜껑에 잘 쌓여진 튀김들을
주어진 가위와 집게로 이쁘게 잘라 가지런히 놓는다.
자르면서 나는 맛있는 튀김향기에
정신이 혼미하겠지만 바로잡고 군침을 삼켜본다.
‘스페셜텐동’은 장어가 핵심이다.
으스러지지 않게 고이롭게 잘 오려낸다.

튀김을 잘 옮겨두었다면
뽀얀 쌀밥과 온천계란이 모습을 드러낸다.
젓가락와 숫가락을 활용하여
간장 양념이 잘 베일 수 있도록 뒤적거린다.
요녀석들 아주 참 맛나게 생겼다!
생긴것도 생긴 거지만 진짜 참 맛난다!
장어를 한움쿰 입에 넣고 비빈 밥을 함께 곁들인다.
후.. 일본으로 착각했다.
“오이시”라는 말을 연신 내뱉을 뻔 했다.
오바하는게 아니라 모모텐동의 찐 맛은
딱! 첫입에서 결정된다.
진짜 맛있다.
포스팅 작성하면서 군침을 삼키느라 혼나고 있다.

장어, 새우, 아스파라거스, 가지,
단호박, 버섯, 김, 꽈리고추가 뒤엉켜 향연을 이룬다.
뭐하나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맛있는 튀김이다.
튀김옷도 엄!청! 바삭거리는게
아주 내입맛에 너무 잘맞는다. (맥주 한잔이 절실했지만 점심이라 참는다…)
절반쯤을 먹고 있노라면
역시 탄산(+맥주) 생각이 절실해진다.
역시 한국사람이라 그런가.
배가 슬슬 차오를 떄면 느끼함에 살짝 지배당한다.
절때로! 맛없는게 아니라 느끼함이다! 단순 느끼함!
그러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하이볼이나 맥주를 꼭! 한잔씩 곁들이는 걸 추천한다.
진짜 회사만 아니면 이노무 하이볼을
원샷으로다가 들이켰을텐데 말이다.
항상 올때마다 아쉬움을 감출 수가 없다!
그렇게 아쉬운 생각이 들때면
완!텐!(완벽하게 텐동 마무리!)을 하고야 만다.

현지의 텐동맛을 보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
여긴 진짜 맛있다.
일본 현지에서 텐동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현지 텐동에 꼭 알맞는 구색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
다소 느끼함에 지배당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다.
참! 맛있다! 진짜로 맛있다.
SRT역 + 수서역 근처에 있으니
여행을 가거나 지나칠 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모두들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진짜 맛있는 보석같은 집이니!
양도 많고~ 맛도 좋고~ 빼 놓을게 없다.
(다만 하나하나 직접 손수 만들기에
주문 후 음식이 나오는데에 시간이 살짝 소요되니
참고 할 수 있도록!)
또 먹고 싶어졌다… 모모텐동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나온다.
점심시간 몰래 일찍 나갈 수 있는날을 모색해봐야겠다.
또! 가야지~
※ 상기 작성한 모모텐동 내용은 찐! 내돈내산임을 다시 한번 안내드립니다.
1 thought on “모모텐동, SRT 수서역 근처 일본식 튀김덮밥 텐동 맛집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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